이 대통령 “T1 월즈 3連霸,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입력 2025-11-10 11:36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서 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이 e스포츠 국제대회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10일 SNS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連霸)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이기도 한 T1은 지난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같은 한국의 KT 롤스터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T1은 사상 최초의 대회 3연패,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T1이 지난 9일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KT 롤스터를 3대 2로 이기고 3년 연속 우승을 이뤘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 대통령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으로 자랑스럽다.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