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23일(현지시간)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환담했다. 이 회장은 하노이의 ‘삼성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에 앞서 팜 민 찐 총리를 만났다.
이 회장은 “삼성 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R&D 센터 개소식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