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생산 AZ백신 수출제한에 당국 “가능한 대안 모두 검토”

입력 2021-04-06 14:55 수정 2021-04-06 15:00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1차 백신 접종자들의 2차 접종 시기에 백신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수출제한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6일 “조기에 백신이 적절하게 도입되게 하기 위해서 가능한 대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제한도 이들 대안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