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브스(Forbes)가 ‘올해 즐겨야 할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용 MMORPG TOP 10’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콘솔 버전을 선정했다.
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콘솔로 출시된 모든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고의 전투(the best combat out of any MMO)를 구현했다. 모든 캐릭터가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K(UHD) 화질, 콘솔 전용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논 타겟팅 전투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차세대 기기를 통해 검은사막의 장점으로 꼽히는 전투 액션 최대 120 프레임의 고퀄리티 품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콘솔 MMORPG 장르로는 처음으로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적용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영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도 콘솔·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