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초겨울 추위 계속…강원 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20-11-24 17:46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옷을 두텁게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뉴시스

오는 25일에도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5일 기온은 전체적으로 24일과 비슷하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또 오전에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맑아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7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동해안도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송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