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 집단감염… 천안서 콜센터 직원 17명 줄확진

입력 2020-11-05 08:44 수정 2020-11-05 10:26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모두 콜센터 직원들로, 16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동료 직원인 천안 29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콜센터에는 직원 70∼80명이 근무 중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