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화장품 등 뷰티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22~23일 이틀간 ‘2020 부산 화장품뷰티페스티벌’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화장품뷰티페스티벌은 지역 화장품·미용 관련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화장품뷰티기업 20개사와 러시아·미얀마·베트남 3개국 12개 사들이 참여해 1대1 온라인 수출 상담을 벌인다.
수출상담회와 동시에 기업 홍보영상 촬영도 진행된다. 전문 사회자와 함께 기업의 대표 제품 3~5품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5분 분량으로 제작해 준다. 여기에 영어 자막을 포함한 완성본을 제공해 기업들이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