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디스땅스 TOP 5 파이널 공연 10월 개최

입력 2020-10-19 16:17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과 더아이콘티비가 함께하는 ‘2020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이 오는 10월 2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파이널 무대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인디스땅스’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의거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이 인디스땅스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2020 인디스땅스’는 역대 최다인 901팀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부터 영상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이번 파이널 무대에 WEEGO, 롤링쿼츠, 불고기디스코, 우자앤쉐인, 잭킹콩 총 5팀이 오른다.

올해 결선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여 온택트 경연으로 열린다. 또한,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1~3등 팀을 가려내고 아이콘스타상 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금은 1등 1,000만 원, 2등 600만 원, 3등 4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과 아이콘스타상을 받은 팀은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를 얻게 되며, 인디스땅스 참가팀에게는 음원 제작 및 유통, 영상 제작 및 마케팅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파이널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하여 준우승을 거머쥔 ‘비비’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이로한&로스’ 역시 게스트로 출연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