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가 3년 연속 종교 방송사업자 시청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9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 따르면 1위는 CBS TV, 2위는 CTS기독교TV, 3위는 불교 텔레비전으로 나타났다.
CBS TV는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시청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 점유율은 텔레비전이 보급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청률과는 달리 실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프로그램의 상대적 시청률을 뜻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400여개 TV 채널을 대상으로 매년 시청 점유율을 공개하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