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로 배우 김희선의 시간을 거스르는 청정 미모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촬영장 한 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과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지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김희선은 변함없는 청정 미모와 햇살 미소의 김희선은 액션부터 멜로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로 매 촬영에 열정을 쏟아내면서도 카메라 밖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앨리스’의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두 캐릭터를 연기해 또 한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처음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연기에 도전한 김희선의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