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정집 생일파티장에서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0명이 넘게 다쳤다.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시(市) 주택가 뒷마당에서 열린 15살 소년의 생일 파티에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했다.
이번 총격으로 8살 소녀 미케일라 피킷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당시 10대들이 생일 파티에 다수 참석했고, 총격범들은 파티장의 누군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다량의 탄피를 회수했으며 3∼4명으로 추정되는 총격범을 추적 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