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분기 영업손실 474억원 ‘적자 확대’

입력 2020-08-13 13:19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9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38억원보다도 40.1% 높다.

다만 매출은 5조18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2% 증가했다. 순이익도 314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