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이번 주 특별 출연, 정준호·안창환

입력 2020-06-24 14:16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편의점을 오고 가는 각양각색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에 다양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격하는 ‘카메오 맛집’으로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정준호, 안창환의 특별출연을 알리며 26일, 27일 방송될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정준호로 등장을 예고한 정준호는 검은 슈트, 검은 선글라스를 쓴 채 배우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해 알바생 김유정의 사진 촬영 요청에 젠틀한 미소로 응답하는 등 편의점에 온 스타 정준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한다.

이날 김유정은 정준호와의 즉석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짤떡 호흡으로 완성된 이들의 만남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창환은 극 중 알바생 김유정의 자리를 노리는 알바 지원자로 등장해 면접을 본다. 이명우 감독과 ‘열혈사제’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심한 안창환은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했던 음문석과도 우연한 만남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특별 출연한 두 사람이 ‘편의점 샛별이’에서 어떤 특별한 장면을 만들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이유비, 담배를 산 ‘양아치 고등학생’ 이준영, 이들의 카메오 연기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정준호와 안창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준호, 안창환이 특별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SBS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