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에 내걸린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입력 2020-06-14 14:27

14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Black Lives Matter(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이 구호는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에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