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수지-탕웨이-공유까지… ‘원더랜드’ 초특급 라인업

입력 2020-03-11 17:36
배우 수지 박보검 탕웨이 공유(왼쪽 사진부터). 뉴시스

공유까지 합류하면 그야말로 특급 군단이다.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탕웨이가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가 환상의 라인업이 꾸렸다.

11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유는 최근 ‘원더랜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극 중 아내를 떠나보내고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40대 남성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아내 역을 맡은 탕웨이와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원더랜드’는 그리운 사람을 AI(인공지능)으로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서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태용 감독이 ‘만추’(2011)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앞서 합류한 수지는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그리워 하는 20대 여성을 연기한다. 수지가 그리워하는 남자친구 역에는 박보검이 낙점됐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원더랜드 조정자로 등장한다.

‘원더랜드’는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