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부부 소외 이웃에 1천만원 패딩 기부

입력 2020-01-07 10:44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 결혼식 기자회견 = 뉴시스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패딩을 전달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들 부부가 전날 청담동 동사무소에 소외계층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패딩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패딩 하나 없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패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전달한 패딩으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주연(차정혁 역)으로 출연중이다. 차예련은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 역을 맡아 활약하고있다.

최희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