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
정부는 19일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 2.0%보다 개선된 2.4%로 전망했다. 정부는 세계경제 및 반도체 업황 회복, 투자 내수활성화 정책 효과 등에 힘입어 투자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에 대응해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 동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