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둔 기업 경영의 키워드는 ‘경쟁력 강화’이다.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저마다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전자계약은 기존의 종이계약서나 인감증명서 대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상 전자방식(전자문서 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계약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페이퍼리스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씨원(대표 신종호)도 전자계약 솔루션 ‘이싸인온’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이싸인온을 도입한 종합출판기업 M사는 초중고 교과서와 학습교재를 발행하고 있다. M사는 업무 특성상 수많은 계약을 진행해야 해 비대면 계약이 가능한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기존 계약방식으로는 종이사용량도 무시 못할 수준이었다.
경영진은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전문 솔루션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싸인온을 도입했다. 현재 M사는 거의 대부분의 계약에 이싸인온 전자계약 시스템을 사용 중이며, 내부 인사와 총무 분야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싸인온 도입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서면계약보다 빠르고 쉽기 때문에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시간이 절약되고, 편리성이 강화되었다는 것. 또한, 한번에 많은 사람들과 공유 가능한 전송기능과 재발송 기능, 계약 진행사항 실시간 체크 기능도 M사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었다.
M사 관계자는 “계약 진행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재전송 기능을 사용해 계약 관련 담당자들의 업무 시간 절약 및 편리성이 강화되었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원하는 기업에게는 전자계약솔루션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싸인온은 기존 아날로그 계약의 단점을 보완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웹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계약환경을 조성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