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애터미㈜는 12일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CCM 인증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이다.
애터미는 지난 3월 도경희 대표이사를 CCO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통해 애터미 전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 실천의지를 표방했다.
CCM 추진위원회, CCM 운영사무국을 중심으로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반성장의 가치실현을 위해 합력사(협력사), 고객,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올해 국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고객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라며 “소비자의 신뢰를 토대로 믿고 쓰는 애터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