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뉴스가 될 수 있다.
올여름에도 이적설이 돌았던 포그바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포그바는 모리뉴 감독과 갈등설이 돌았고 태업 논란으로 모리뉴 경질 원인 1순위로 지목받았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맨유는 폴 포그바를 판매하기로 했고 그의 대체자는 AT 마드리드의 사울 니게스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울 니게스는 AT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이 18개월밖에 남지 않아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포그바는 부상 회복 후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맨유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