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통해 다음세대의 건강한 문화 창출과 신앙정립을 이끌어 온 JBJ 바스켓볼 클럽(대표 이항범)이 다음 달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경향교회(석기현 목사) 우성체육관에서 ‘제2회 크리스천 농구대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각 교회 유소년 청소년 청년부 소속 성도들로 구성된 농구팀(최소 7인 이상)이다. 유소년부 청소년부 청년부 경기가 5대5 풀리그전(4쿼터 각 7분씩)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선 다음세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살아계심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되고 찬양시간이 마련됐다. 각 부 우승 및 준우승팀, 대회 MVP에게는 농구용품을 시상한다.
크리스천 연예인 농구팀과 JBJ팀의 이벤트 경기, 각 교회 인솔 교역자들의 3대3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김밥 간식 음료 제공)이며 참가자에게는 JBJ티셔츠, 가방, 바스켓볼 손목밴드, 양말 등이 제공된다.
이항범 대표는 “경기의 승패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고 전했다. 참가접수 및 문의는 JBJ 바스켓볼 클럽(0507-1455-7723)으로 연락해 진행하면 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