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리대 브랜드 평판 1위를 19회 연속 수상한 시크릿데이가 동남아 싱가포르 ‘가디언’ 드러그스토어 마켓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중원주식회사는 기획·디자인, 제품 연구, 생산 및 제조를 모두 직접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단순히 생리대 라는 ‘제품’ 수출이 아닌 대한민국의 디자인 생산능력 유통능력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수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동남아 수출 계약은 특히 중원주식회사가 직접 거래를 체결했다. 직접 거래를 체결할 경우 제품의 우수함과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크릿데이의 제품력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판을 바탕으로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시크릿데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가디언의 경우 동남아 동남아의 대형 유통 채널로, 연간 12조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이다. 또한, 국내 드러그스토어와 동일하게 젊은 여성들이 주요 소비층인 만큼, 대한민국의 K-Culture 인기와 더불어 제품의 판매량 역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원주식회사는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이미 많은 국가에 제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에 대한 비중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제품의 우수성이 국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중원주식회사의 동남아 수출은 국내 베스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러브’라인과 ‘코튼’라인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얼마나 높은 수출 성과를 올릴지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