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교류렵력기구(W-KIKA·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는 미국 버지니아주 데이비드 J. 앤더슨(사진) 목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
주최 측은 “앤더슨 목사는 한국과 미국의 우호 증진과 미국 내 한인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역대 주요 수상자는 토니 홀 미국 전 하원의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데이비드 헵번 전 유네스코 의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박경서 남북적십자사 회장 등이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주영 국회부의장실에서 열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