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알리기 TV광고 ‘온에어’

입력 2019-11-18 16:12
포스코 TV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 스틸컷.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실천적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주제로 새로운 TV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편을 18일 론칭했다.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해 tvN 등 케이블TV와 유튜브, IPTV, 전국 극장에서 포스코의 광고를 볼 수 있다.

포스코의 기업시민은 기업경영활동 전반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공생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동시에 신뢰와 창의의 조직문화로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번 광고는 ‘포스코가 기업시민이 되어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Go Extra Mile)’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손’, ‘힘을 더하는 손’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시민 포스코의 의지를 나타냈다.

자전거 타는 아이의 등을 밀어주는 아빠의 손, 봅슬레이 선수들의 열정 가득한 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뻐하는 부부의 맞잡은 손 등 손을 모티프로 한 따뜻한 일상과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와 임직원이 함께 힘을 더해 건립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스틸하우스’를 포스코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모습으로 담아냈다.

포스코 TV광고 '기업, 시민이 되다' 스틸컷. 포스코 제공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