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했다.
뛰어난 사복 패션으로 많은 여성의 워너비 스타가 된 강민경은 ‘뷰 맛집 한뤼버’라는 문구와 함께 반려견 휴지와의 일상이 담긴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화려한 로고가 돋보이는 뉴트로풍의 숏패딩과 갈색 비니 등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강민경의 패딩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민경이 선택한 패딩은 골스튜디오(GOALSTUDIO)의 2019 F/W ‘리버시블 다운파카’로 알려졌다. 골스튜디오(GOALSTUDIO)는 영국 최대 축구미디어 골닷컴의 패션부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다. 정려원, 공효진 등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착용하며 화제되기도 했다.
리버시블 다운 파카는 최근 불고 있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는 짧은 기장의 푸퍼 스타일 숏패딩이다. 전면에 빅로고 그래픽을 활용해 뉴트로 무드를 한껏 살림과 동시에 야간에도 로고가 돋보이는 리플렉티브 프린팅 기법이 활용되었다. 반대쪽 면은 솔리드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양면) 제품이다.
이 제품은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민기를 비롯해 JTBC 2 ‘호구의 차트’ 9화에서 전진이 올겨울 유행템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골스튜디오(GOALSTUDIO) 공식 홈페이지에는 강민경이 입은 패딩 사이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와 패딩 입은 누나 보고 반하기는 처음이다”, “울 민경은 얼굴 미슐랭이야”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