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장쯔이가 D라인을 선보이며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장쯔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도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8일 동안 중요한 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장쯔이는 또 “꾸준히 일하는 예비 엄마, 임신 30주, 체중 58㎏”이라며 “두 가지 모두 자랑스럽다. 지금까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런 글과 함께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2회 도쿄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둘째를 임신해 부른 배를 손으로 감싼 장쯔이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쯔이는 지난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낳았다. 왕펑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도 함께 양육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