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때문에…’ 치킨집서 30만원 훔친 50대 검거

입력 2019-10-24 17:57

치킨집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30만원을 빼앗은 50대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1시13분쯤 양주시의 한 치킨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해 약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A씨(54)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밝혔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