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악플러들 시간 내서 악플 다느라 수고가 많다”

입력 2019-10-24 16:32
유승준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유승준이 악플러를 언급했다.

유승준은 지난 23일 SNS에 최근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 소식을 알리며 “악플러들도 시간 내서 악플 다느라 수고가 많다”고 적었다.

유승준은 “관심이라도 가져줘서 감사하다.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왜 진작 유튜브와 같은 소통의 통로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늦게나마 이렇게 시작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그는 “드디어 유튜브 채널 시작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그 이전의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이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태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