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마곡 신사옥에서 비전 선포식

입력 2019-10-22 17:08
대방그룹제공

대방 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고 그룹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비전선포식에는 대방그룹 전속모델 배우 한효주 씨와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정은6, 허미정, 오수현, 박성원, 윤서현 프로가 참석했다.

대방그룹 전속모델로 4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효주 씨는 “대방그룹 회장님, 대표이사 이사님께서 긴 시간 동안 저를 신뢰해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광고매체를 통해 대방그룹의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철학을 전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대방그룹의 홍보와 좋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축사했다.

올해 시즌 3승을 한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정은6는 LPGA투어 데뷔 첫 승을 가장 큰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올린 데 이어, 올해 LPGA 신인왕이 확정되었다. 또 허미정 프로는 LPGA 시즌 2승을 이뤄냈다. 이정은6, 허미정 프로는 “대방그룹의 신사옥 이전을 축하드리고, 중요한 시기에 대방건설에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승의 기쁨을 대방건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 소속 프로로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으며,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대방그룹 구교운 회장은 "기존 경기도 일산에서 서울 강서구 마곡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라면서 "더 넓고 쾌적한 근무환경에 대한 임직원들의 기대가 크며 분위기 쇄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본사 이전 및 비전선포식을 발판으로 삼아 대방그룹 간의 결속을 다지고 핵심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방그룹은 창립 이래 지켜온 정직 성실, 일심 화합, 창의개발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택지 조성, 주거, 도로, 교량, 항만, 조경, 문화시설 등 사회 기반시설 확충에 이바지하였고,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데 앞장 서 왔다.

대방그룹은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의 계열이 있으며 대방 노블랜드, 대방 디엠시티, 대방엘리움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방그룹 신사옥은 약 30개월가량의 공사로 완성됐으며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1층으로 총면적 약 28,833㎡이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