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영화 ‘제8일의 밤’ 2020년 개봉 예정

입력 2019-10-03 09:28

영화 ‘제8일의 밤’이 지난 5월 19일 촬영을 시작해 수원, 인천, 파주, 대전, 대구, 영양군 등 국내를 비롯해 카자흐스탄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악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완전, 불멸,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숫자 ‘8’이라는 무한한 기호를 통해 혼돈에 빠진 세상의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 이성민부터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은 기대를 거스르지 않은 진정한 연기 투혼을 펼치며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영화 ‘제8일의 밤’으로 첫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태형 감독은 “근래 한국영화에서는 본 적 없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배우의 호흡은 완벽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적으로 작업한 제작진, 배우들을 위해, 또한 관객들에게 좋은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서 후반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무한히 기억될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제8일의 밤’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