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만 하는가요’ 구혜선, 오늘 신곡발표…의미심장 자작곡

입력 2019-09-27 15:12
구혜선이 자작곡을 발표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이 자작곡을 발표했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 ver으로 감성을 재해석했다”며 “오늘 정오에 음원으로 발매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구혜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다. 사진과 함께 공개한 가사에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영원한 것은 없다고” 등 의미심장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현재 구혜선과 안재현은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노래 속 가사가 구혜선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파경 소식이 들러오는 와중에도 자신이 그린 작품을 해외 아트페어에 출품하고 책 출판 소식을 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설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