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사교회 백윤영 목사가 27일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비전교회(김성관 목사)에서 ‘중소형 교회 부흥을 위한 목회자 초청 19차 콘퍼런스’를 인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주최하고, 청사교회 부설로 설립된 뿌리깊은나무 국제기독교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다.
2016년 3월 설립한 연구소는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기독 대안학교를 운영 중이다.
백 목사는 “교회마다 다음세대 교육과 부흥을 갈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세대통합목회가 그 해답”이라고 말했다.
20차 콘퍼런스는 10월 17일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에서 진행한다.
행사를 준비한 김성관 목사는 “세미나는 새가족 초청 성공 비결, 교회 부흥의 비결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