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희망이다 ‘2019 제4회 청소년희망대상’ 개최

입력 2019-09-27 14:01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2019 제4회 청소년희망대상’이 오는 10월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조례·입법·정책을 펼친 개인을 발굴해 청소년 1000인 온라인 투표단이 직접 선정, 시상한다.

한국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10월 1일 (화)부터 10월 28일 (월) 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청소년 온라인 투표단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서류 및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26일 (목) 시상식이 열린다.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청소년을 시민으로 인식하게 하고자 시상하는 상” 이라며 “지속적인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 및 입법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