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회(공대위)는 ‘교육에서 바라본 게임’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토즈 강남컨퍼런스점 세미나 1호실에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육자, 정부 사무관 등이 모여 게임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서민수 학생(대전반석고)를 비롯해 조상주 교감(경동고), 임종윤 학부모(SBSCNBC 앵커), 이성원 통일부 사무관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편 공대위는 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취지로 올해 3회의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다른 문화계에서 바라본 게임’, 11월 ‘게임업계에서 바라본 게임’ 등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