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이젠, 신메뉴로 떡 샌드위치 2종 ‘홍절미’, ‘홍임자’ 선보여…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

입력 2019-09-17 10:00


대만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홍루이젠이 신메뉴 ‘우리 쌀 떡 샌드위치’ 2종을 16일 출시한다.

그 중 ‘홍절미 샌드위치’는 떡과 인절미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부드러운 샌드위치에 고소한 콩고물을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홍임자 샌드위치’는 우리 쌀로 만든 떡과 고소한 맛을 지닌 흑임자 크림의 조화를 자랑한다.

새롭게 선보인 떡 샌드위치 2종은 모두 쫀득한 떡의 식감에 담백하고 고소한 크림이 더해져 전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떡 샌드위치는 자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현재 특허청에 특허출원 심사 중인 상태다.

홍루이젠 관계자는 “편하게 먹기 좋은 샌드위치에 쫀득한 떡과 부드러운 크림을 조화시켜, 건강하면서도 부담되지 않는 간식을 완성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먹기 좋은 식감에 든든함까지 갖춘 떡 샌드위치는 이제 곧 수능을 앞둔 수험생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홍루이젠의 떡 샌드위치를 접한 한 소비자는 “쫀득한 떡이 들어있어 ‘찰떡같이 붙으라’는 의미로도 통할 것 같아, 이제 곧 수능을 앞둔 조카 간식으로 전해주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홍루이젠은 1947년 대만 창화현 북두진에서 창립한 대만 국민 샌드위치 브랜드다. 홍루이젠의 샌드위치는 가공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유지방 함량 82% 이상의 최고급 버터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또한 연유, 햄, 계란, 치즈 등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홍루이젠은 대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 홍루이젠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