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고깃집에서 포착된 이혼 후 첫 근황(사진)

입력 2019-08-28 07:48 수정 2019-08-28 08:12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26일 한 팬의 SNS를 통해 공개된 송중기의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편안한 복장으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팬과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이날 영화 ‘승리호’를 함께 촬영 중인 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와 한식 메뉴로 식사를 했다고 한다.


리처드 아미티지도 “송중기가 내게 냉면을 소개해줬다”며 송중기와 식사 중에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리처드 아미티지 인스타그램

송중기는 지난 6월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당시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송중기의 근황은 공식 석상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던 송혜교와 달리 거의 전해지지 않았다. 팬들은 이에 오랜만에 전해진 그의 소식에 “반갑다”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