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30대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일본 총영사 관저에 돌을 던지고 출입문을 발로 찬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주제주일본총영사 관저에 돌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A씨(32)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제주시 연동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일본총영사 관저 앞에서 돌을 던지고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란 당시 만취한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만취 30대, 주제주일본총영사 관저에 돌 던지고 행패
입력 2019-08-2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