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꿈꾸는 다음세대 모여라

입력 2019-08-18 15:51

문화·예술계의 꿈을 가진 다음세대를 위한 원데이 수련회 ‘꿈을 경험하라’(포스터)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독막로 DSM아트홀에서 열린다. 홍대드림처치(김정환 목사)는 문화를 꿈꾸는 다음세대에게 비전과 도전을 주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월 개척한 홍대드림처치는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문화사역자들과 협력해 문화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유튜브 분야에 박강일 작곡가, 동화 등 문학창작 분야에 김수영 작가, 뮤지컬 분야에 조수빈 배우,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신원석 디자이너, 무용 분야에 양재진 무용가, 영화연출 분야에 박병권 감독, 찬양 인도 및 피아노 분야에 김윤기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홍대 전경이 보이는 DSM아트홀 루프탑에서 바베큐로 식사 교제의 시간을 나눈 뒤 다윗의세대선교회의 찬양 인도와 빅퍼즐문화연구소 공동대표 윤영훈 성결대 교수가 ‘꿈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세대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신청받고 있다. 참가비는 2만 원.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