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국축만화] 최강희 감독, 악연 다롄 이팡과 대결

입력 2019-08-18 21:59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 선화 부임 이후 악연이 있는 다롄이팡과 첫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오는 19일 저녁 다롄 이팡의 홈경기장인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FA컵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다롄은 지난 7월 초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라파엘 베니테스 선임을 위해 최강희 감독과 일방적 계약 해지를 했던 팀이다.

현재 다롄이팡은 리그 7위에 올라있고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강등권을 안정적으로 벗어난 승점을 확보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