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의 점거로 폐쇄됐던 홍콩 국제공항의 운영이 13일 오전 일찍 재개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공항 대변인은 “탑승 수속 업무가 재개됐다”고 말했다. 통신에 따르면 현재 공항 내 항공기 출발·도착 안내 게시판에는 다수의 항공기에 ‘곧 탑승(boarding soon)’ 메시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속보) AFP “시위대 점거로 폐쇄됐던 홍콩 공항 운영 재개”
입력 2019-08-13 08:17 수정 2019-08-13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