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소통러’로 알려진 정용진(51) 신세계 부회장이 쌍둥이 막내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해준으로부터 행복한 얼굴상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해준 군은 선글라스를 쓰고 ‘행복한 얼굴상’ 이라는 상장과 함께 서 있다. ‘행복한 얼굴상’에는 “이 사람은 행복한 얼굴로 요리를 했어요.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사생활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일반적인 재벌가 구성원과는 다르게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일상을 자주 SNS에 올리며 소통하고 있다.
막내아들로부터 받은 상장을 올린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제일 기분 좋은 상’ ‘행복하시겠다’ ‘축하합니다’ 같은 반응이 줄을 이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