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선두타자 초구홈런 작렬’ 시즌 17호포…5경기 연속안타

입력 2019-07-24 12:13

‘추추 트레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 초 시애틀 좌완 선발투수 토미 밀론의 초구인 시속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벌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