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16종 발견…‘모기 퇴치제’, 여행 필수품으로 떠올라

입력 2019-07-23 14:27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이 16개나 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는 물론 동유럽, 터키, 인도,이집트 등 세계 각지에서 진드기나 박쥐, 모기 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 발병하고 있어해외 여행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중국과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조심해야하는데, 그 중에서도 뎅기열이나 일본뇌염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에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현지에서도 휴대할 수 있는 모기기피제나 모기퇴치제 등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아기 물티슈 베베숲에서 출시한 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 ‘버그프리(BUGFREE)’는 독일 유명 바이엘사가 개발한 원료 아카리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해충 기피성이 우수하며,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질병센터로부터 이미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외부 활동 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끈적임이 없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국내외로 모기나 진드기 등 각종 해충에 의한 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베베숲 ‘버그 프리’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영유아 아이들은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하다 보니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어른 손에 한 차례 뿌려서 발라주는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은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아기 피부에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시험 기관 인터텍 영국 본사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평가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2018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기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기도 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