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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한일 무역분쟁 관련 답변 거부하는 신동빈 회장
입력
2019-07-16 10:45
수정
2019-07-16 10:51
일본 경제보복으로 한일 무역분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머물다 귀국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롯데그룹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열기 위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들어오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답변을 하지 않겠다는 손짓을 하고 있다.
신 회장은 11일간 일본에 머물면서 노무라증권 등 롯데와 거래하는 금융권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일본 내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