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돌리는 외국인 관광객들

입력 2019-07-14 15:17

14일 서울 중구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관광객들이 운행 중단을 확인한 뒤 발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외 관광객을 태운 남산 케이블카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안전펜스와 부딪혀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기기 재정비 및 관계 기관을 통한 공식 안전 검증 후 운행을 제개할 방침이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