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3명이 교체됐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베스트 선수로 선정된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대신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출전한다.
또 지난달 25일 부상당한 KT 위즈 강백호를 대신해선 같은 팀 멜 로하스 주니어가 출전한다. 강백호도 드림 올스타 베스트 선수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베스트 선수인 NC 다이노스 양의지를 대신해선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이 출전한다.
3명의 선수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팬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올해 개장한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