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외국인 2명, 오늘 사직행’ NC, 비자되면 이번주 출격

입력 2019-07-09 11:50 수정 2019-07-09 11:57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과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8일 계약했다.

NC는 이날 국내에서 두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계약서에 서명했다.

프리드릭은 총액 20만 달러(보장 17만5000달러, 옵션 2만5000달러)에 계약했다. 스몰린스키는 총액 40만 달러(보장 3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의 계약 규모다.

두 선수는 이날 오후 부산으로 이동했다. 9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하는 NC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두 선수는 비자 업무를 마무리하고, 선수등록을 마치게 되면 이번 주 중 ‘팀 다이노스’의 멤버로 나선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