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방부, 북 목선 남하 ‘합동조사’ 실시

입력 2019-06-20 10:24
국방부는 20일 “6월 15일 발생한 ‘북한 목선 상황’과 관련하여 경계작전 수행 관련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후속조치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6월 20일부로 국방부 감사관을 단장으로 합동조사단을 편성하여 합참, 육군 23사단, 해군 1함대 등 해안 및 해상 경계 작전 관련 부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동조사결과가 나오면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식별된 경계작전에 대한 문제점은 조속히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