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엘룬(Elune)’의 국내 출시일이 7월 17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룬’은 앞서 대만∙홍콩∙마카오에서 출시한 바 있는 게임빌의 자체 개발 수집형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이다. 20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모아 턴제 전투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낳았다.
이 게임은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보스전’을 비롯해 ‘요일 던전’, 계승전’, ‘혼돈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있다.
현재 ‘엘룬’은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게임빌은 이달 26일 ‘탈리온’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