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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감정에 충실한 망가진 표정 ‘비비’
입력
2019-06-12 17:11
가수 비비가 12일 오후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이며, 비비가 관찰자적 시점에서 이야기꾼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음악이다.
박봉규 sona71@kmib.co.kr